[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29일은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밤 늦게 중부지방에서부터 서서히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20~70mm며 비는 밤들어 중부지방·전북지역을 시작으로 그쳐갈 전망이다.

특히,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와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일부지역이 있겠다.

기온의 경우 비가 오며 전국 대부분지역이 선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울산 20도, 제주 23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울산 27도, 제주 29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5ｍ, 0.5~2.5m,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2m, 서해 최고 2.5m, 남해 최고 4ｍ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이 '좋음'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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