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4명의 어펜져스가 남성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다양한 캡슐로 집에서 간편하게 맥주를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인 LG 홈브루가 함께해 펜싱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이들의 또 다른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홈파티 콘셉으로 촬영됐다.

그간 여러 예능을 통해 “LG 광고가 들어오면 무엇이든 다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던 구본길 선수는 촬영 당일,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스스로 파티의 호스트를 자청, 다른 선수들에게 다섯 가지 맥주를 능숙하게 설명하며 따라 주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준호 선수는 이미 자신의 위시리스트 목록에 있었다며 촬영 내내 LG 홈브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상욱 선수가 처음으로 밝히는 처음 술 마셨던 기억, 김정환 선수가 말하는 어펜져스에게 어울리는 맥주 취향 등 어펜져스가 홈파티에서 나눈 이야기는 ‘에스콰이어’ 10월호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순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