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행복포럼 등 보수·중도 4개 시민단체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선언
미래행복포럼 등 보수·중도 4개 시민단체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선언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1.10.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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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현 미래행복포럼 총재,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 위촉
미래행복포럼, 한국출산행복진흥원,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역사바로알기운동본부 4개 시민단체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_jp희망캠프)
미래행복포럼, 한국출산행복진흥원,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역사바로알기운동본부 4개 시민단체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_jp희망캠프)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보수 및 중도 성향의 미래행복포럼(총재 석종현), 한국출산행복진흥원(이사장 김양옥), 한국사회문화연구원(이사장 홍사광), 역사바로알기운동본부(상임고문 김도윤) 등 4개 시민단체가 지난 1일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BNB빌딩 11층 jp 희망캠프에서 홍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가졌으며, jp희망캠프는 이들 단체를 대표하는 석종현 미래행복포럼 총재를 jp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석 총재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단국대 법대학장, 친박연대 최고위원, 여의도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미래행복포럼, 한국출산행복진흥원,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역사바로알기운동본부 4개 시민단체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_jp희망캠프)
미래행복포럼, 한국출산행복진흥원,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역사바로알기운동본부 4개 시민단체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_jp희망캠프)

지지 행사에 참여한 미래행복포럼은 8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한국출산행복진흥원은 5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시민단체이다. 또 한국사회문화연구회도 1만8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고, 역사바로알기운동본부는 전국 시도별로 1만3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등 이들 4개 단체 회원수는 전국에 걸쳐 모두 6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개 단체 대표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부의 양극화 심화와 중산층 붕괴, 북핵, 중국의 패권 도전 본격화, 지역주의 심화 등 국내외 도전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로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홍 후보가 정권 교체의 주역으로서 이 같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선진국 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p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10월 8일 국민의힘 경선 2차 컷오프에서 홍 후보의 당심과 민심 지지율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본다"며, "동시에 향후 더 많은 시민단체들의 홍 후보 지지 선언으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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