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CNCITY에너지(대표이사 회장 황인규)는 대덕구청과 ‘대덕구청사 부설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통한 주차장 운영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전광역시와 CNCITY에너지가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의 일환으로,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주차정보를 공유하여 대덕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계약에 따라 대덕구청 정문 출입로에는 무인주차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되었으며, 구청사 주차장의 실시간 유휴 면수와 이용시간, 주차요금 등의 정보는 올해 말에 출시 예정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주차공유 플랫폼과 연계되어 대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CNCITY에너지는 이번 대덕구청사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운영을 10월 1일부터 시작한 상태며, 민영 및 공영주차장의 주차정보 제공을 대전 전역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목적지 주변에서 주차장을 찾기 위해 배회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의 위치뿐만이 아니라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주차 면이 몇 면인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주차장 내방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실시간 주차정보뿐만이 아니라 타슈 스테이션 정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도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CNCITY에너지가 대전 시민들의 모빌리티 파트너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