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SPK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공익연계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에쓰피케이는 기부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SPK는 협약으로 대한적십자사 ‘누구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금의 경우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돕고자 전달됐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군의 판매금액으로 조성한다.
SPK는 오는 12월까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대한적십자사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이날 협약식에서 "국민 모두의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SPK의 후원 덕분에 코로나19 이전의 소중한 일상으로 더욱 빠르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철우 SPK 사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SPK가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PK는 모기업인 주식회사 에쓰씨케이(SCK)로부터 공공조달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제품의 공공부문 라이센스 독점공급자로 국내 최대 공공조달사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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