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R ‘모노플렉스’, 오르페오와 시네마 구축 MOU 체결
㈜RNR ‘모노플렉스’, 오르페오와 시네마 구축 MOU 체결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11.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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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디아이 (주)알엔알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RNR이 영화 상영관 운영과 프리미엄 홈시네마 구축을 위해 ㈜다이아 ‘오르페오’와 MOU를 체결했다.

㈜알엔알은 ㈜디아이와 상영관 운영 및 홈시네마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노플렉스는 ㈜디아이 오르페오와 ▲상영관 운영 ▲홈시네마 구축 ▲원격운영 및 예매시스템 구축 ▲영상/음향장비, MD, 콘텐츠 제휴 등 포괄적인 사업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RNR의 신규사업브랜드 ‘모노플렉스’는, 상영관 구축에 필요한 일체의 H/W와 S/W 솔루션을 보유한 ㈜알엔알에서 런칭한 솔루션 브랜드다. 자사의 축적된 영사시스템 및 극장운영 솔루션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복합문화공간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영화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키즈 카페와 시네마솔루션을 결합한 - 파주 ‘밀크북바이모노플렉스’, 이국적인 야외풀과 글램핑장을 보유한 카페 내에 위치한 프라이빗 시네마 - 가평 ‘아트살롱바이모노플렉스’, 미식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flexible cinema lounge - 부산 ‘모노플렉스 오시리아’를 런칭하였으며, 이외에도 ‘호텔 시네마’, ‘APT 커뮤니티 시네마’, ‘드라이브-인 씨어터’ 등 다양한 형태의 포트폴리오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르페오를 총괄하는 ㈜디아이의 임우석 전무는 "편성부터 고객 케어까지 개인 관객 맞춤이라는 차세대적 가치와 독보적인 사운드 시스템을 특장점으로 하는 하이엔드 상영 라운지 오르페오는 작품 편성의 다양성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알엔알의 모노플랙스와의 협업을 통해 현시대 관객의 입장에서 감상이 하나의 이벤트이자 경험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석민철 ㈜알엔알 대표는 "앞으로 영화 산업은 획일화된 멀티플렉스 위주에서 공간의 가치와 그 속에서 개개인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오르페오는 하이엔드 오디오 특화관 부문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양사 MOU를 통해 새로운 영화관의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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