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김남희, 박세진 목에 칼 켜눠…조여정vs김남희 최후의 승자는?
'하이클래스' 김남희, 박세진 목에 칼 켜눠…조여정vs김남희 최후의 승자는?
  • 신미희 기자
  • 승인 2021.11.0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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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하이클래스’
사진=tvN ‘하이클래스’

[잡포스트] 신미희기자=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 연출 최병길)이 오늘(1일) 종영한다.

‘하이클래스’ 조여정, 박세진과 김남희의 최후의 결전 스틸이 공개됐다.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가 오늘(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 가운데 ‘하이클래스’ 측이 황나윤(박세진 분)에게 칼을 겨눈 안지용(김남희)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여울(조여정)과 황나윤이 손을 잡고 안지용에게 반격을 가해 짜릿함을 선사했다. 안지용이 빼돌리려 했던 홍콩 계좌 속 자금을, 그 보다 앞서 전액 인출한 것. 그러나 15화 말미 아들 안이찬(장선율)을 납치하기에 이른 안지용과, 사색이 된 송여울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이 치솟은 상황이다.

사진=tvN ‘하이클래스’
사진=tvN ‘하이클래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송여울은 안지용의 연락을 기다리는 듯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녀의 단단한 눈빛에서 물러설 수 없다는 결의가 엿보인다. 그러나 이어진 스틸에는 황나윤의 목에 칼을 겨눈 안지용의 모습이 담겨 경악을 자아낸다.

사진=tvN ‘하이클래스’
사진=tvN ‘하이클래스’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듯한 안지용의 살기 등등한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하는 한편, 송여울은 충격에 빠져 두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송여울이 광기를 더해가는 안지용에 맞서 황나윤과 아들 안이찬을 구할 수 있을지, 이들의 최후 결전에 관심이 고조된다.

과연 송여울이 안지용에게 어떤 반격을 펼칠지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클래스’는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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