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도충회 기자 = 주식회사 사비코지 안병인 대표는 2021년 11월 1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병인 (주)사비코지 대표와 박애경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번 협약에서 두 업체는 스마트코지 제품을 적극 홍보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사)한국애견협회에서는 제휴협약을 맺은 기업은 처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 2021년 3월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604만 가구,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448만 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국내 인구수가 약 5182만 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국민중 25%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관련 산업도 성장세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9억4700만달러(약 2조2700억원)로 성장할 전망 으로 2019년보다 12.6% 커졌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 우리는 행복한 동반자인가를 생각해 본다.
사회가 고도로 발달되면서 물질이 풍요로워지는 반면, 인간은 점차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은 고갈되어 가고 있다. 이에 비해 동물은 항상 천성 그대로 순수하여 사람은 이런 동물과 접함으로써 상실되어가는 인간 본연의 성정(性情)을 되찾으려 하고 이것이 동물을 반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일이며, 그 대상이 되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한다. 반려동물이라 함은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혜택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의미한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국내 반려가구가 전체의 30%에 이르는 만큼 업계에서도 반려인을 위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주)사비코지 안병인 대표는 “우리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살면서 반려동물들의 시설이나 문화는 제대로 가고 있다고 하지만 반려동물의 정신적 문제 특히 애견의 분리불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말 그대로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해서 살아가는데 어떻게 하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까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판매하는 스마트코지 제품은 반려인 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봤을 애견의 분리불안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애견훈련 심사위원들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스마트코지는 펫CCTV+운동로봇+간식로봇 등 세 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하여 애견로봇 그 이상의 기능을 하며,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소통할 수 있고 또한 외출 시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이 제품은 해외에서까지도 앱 접속 한번이면 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안 대표는 (주)사비코지에서 개발하고 특허를 받은 <바스도그>라는 제품에 (사)한국애견협회측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안병인 대표는 “<바스도그>는 반려동물에게 깨끗한 위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Total Health Care System으로써 반려동물을 매일 씻는 수고로움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고 편백수를 활용한 미스트로 모이스쳐 샤워,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Violet blue LED를 이용한 살균, 피부 항균기능까지 부여한 반려동물 전용 Pet Styler Room이며, 이 <바스도그>는 올해 열린 2021 우수산업 디자인상품(GD)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나아가 이 제품은 미국과 유럽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여 현재 수출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해외의 많은 애견인들의 편리한 반려생활에 도움을 주는 반려인 필수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자시대를 개척하는 (주)사비코지의 행보를 주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