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바이오셀, 스포츠발전 및 활성화 위한 '실업농구단' 창단
휴림바이오셀, 스포츠발전 및 활성화 위한 '실업농구단' 창단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1.11.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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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바이오셀(대표 최준우)과 스포테인먼트기업 인에이스파크(대표 박용준)가 스포츠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실업농구단을 창단했다.
사진=(왼쪽부터) 에이스파크 박용준 대표, 표필상 총감독, 휴림바이오셀 최준우 대표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바이오전문업체 휴림바이오셀(대표 최준우)과 스포테인먼트기업 인에이스파크(대표 박용준)가 스포츠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실업농구단을 창단했다.

휴림바이오셀과 인에이스파크는 지난 10일 휴림바이오셀 본사에서 남녀실업농구단 창단식을 가졌으며, 창단식에는 최준우 대표(휴림바이오셀), 표필상 감독, 소속 선수들을 비롯해, 농구계 주요 인사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로 창단한 농구단은 지난 1992년 SBS 창단 멤버로 입단해 LG세이커스- 삼성썬더스-전자랜드 등에서 무려 15년간 코트를 누비며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던 센터 플레이어 표필상 감독이 맡게 된다.

국내 농구의 현재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아쉬움과 걱정하는 마음이 컸던 표감독은 휴림바이오셀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남녀농구단 각 1개팀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휴림바이오셀은 스포츠전문 기업인 에이스파크의 든든한 지원 아래 구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국내 대회 출전과 더불어 농구 유망주들의 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준우대표는 "국내 농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농구팀의 창단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구란 스포츠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국내 농구스포츠가 더욱 더 활력이 넘치길 희망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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