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없는 '1박 2일' 연정훈→라비, "100회 동안 고생 많았어" 격려
김선호 없는 '1박 2일' 연정훈→라비, "100회 동안 고생 많았어" 격려
  • 신미희 기자
  • 승인 2021.11.15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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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진=KBS 2TV

[잡포스트] 신미희 기자 =김선호 없는 '1박 2일' 멤버들이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서로를 격려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100회 특집 '단내투어'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동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렸다. 멋진 일몰을 보며 회상에 잠긴 멤버들은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보였다.

문세윤은 "일몰 1열이다. 너무 예쁘다 날도 좋고 일몰도 제대로 보인다. 대자연의 웅장한 퍼포먼스를 보면 울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수월봉에 도착한 멤버들은 일몰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었다. 문세윤은 "수고들 했다. 100회 진짜 빠르다. 7일에 한걸음씩 백 걸음 걸었다"고 감탄했고, 연정훈은 "주말드라마도 100회까지 안 되는데 100회다"라고 말했다. 특히 문세윤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고, "우는거냐"는 질문에 "행복해서 그렇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멤버들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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