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서울시, 한국외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창업거점공간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의 개소식이 지난 6일에 개최됐다.
이는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지역구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문일공칠은 한국외대 교수회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점 및 강의실, 공연장,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명칭은 한국외대 주소인 이문로 107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홍연 동대문 부구청장 및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축하공연, 테이프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구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청년들의 창업을 더욱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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