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가운데 전주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온정과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주원사랑의봉사단(단장 황주원)이 21일 전주지역 독거노인 12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침대와 TV,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잡포스트전북본부와 남원롯데마트하이마트, 모모도소파, 전주소나무상사, 전주부킹나이트, CLUB LOUNGE가 함께 했다.

(사)자치분권포럼(대표 이명연)와 (주)에스오디피컴퍼니가 공동주관한 이번 나눔봉사에서 황주원 봉사단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등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사랑의봉사단은 매년 교도소 수용자문화축제와 전북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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