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수능 후 정시모집을 앞두고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수능, 내신성적 미반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년제 전문학사 취득 후 4년제로 편입이 연계되고 대학교의 수시 및 정시전형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장주상 학장은 ”정시모집을 앞두고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100% 면접전형 선발과 1대1 입시상담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실용음악학과에서는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보컬, 작곡, 베이스, 뮤직프로듀싱 등 신예 양성을 위해 현장 실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 학장은 “보컬전공, 뮤지컬전공, 작곡, 뮤직비즈니스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진로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수험생을 위해 풍성한 입학장학 혜택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학사 취득 후 서울권 대학의 실용음악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편입지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생 선발은 수능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만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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