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스포츠분야의 만능 '엔터테이너 김정화'가 중국 전역에 생중계로 진행되는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에 5년만에 대표선수로 재선발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화는 드라마, CF, 격투기, 연예인야구, 피트니스, 골프, 크리에이터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로써 12월 16일, 17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대회에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이번 컬링대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CCTV 서울지사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중국대사관, 의정부컬링협회, 한국관광공사, 한국연예인야구협회, IGS.F, 한기범희망나눔이 후원한다.
지난 5년여간 진행되지 않았던 '한.중 연예인 컬링 교류전'의 의미를 크게두고 있으며, 한스타미디어는 "이번 연예인 컬링대회는 한-중 문화교류의 큰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2022년 2월 4일) 50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대표 4개팀과 중국대표 4개팀의 출전으로 양일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가수, 모델,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및 셀럽등 구성된팀 4개팀이 나서며, 중국에서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플루언서로 4개팀으로 구성되어 총 8개팀이 12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컬링 기본 교육을 받은 후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MBC 스포츠 플러스뿐 아니라 중국 CCTV, 심천TV, 중신망, 인민망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이밖에도 해외망도 중계에 참여하면서 아모레퍼시픽, 동양생명, 중국은행등이 협찬사로 함께 참여한다.
한편 만능 스포츠 엔터테이너 김정화는 이번대회를 위해 맹훈련을 하고 있으며 반드시 승리를 확신한다고 밝히면서 한국 스포츠문화의 선두주자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임할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