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방지 물품 및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 지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AXA손해보험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드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메시지 전파와 겨울철 방한 물품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이번 ‘희망드림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더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복지관 방문 이용자 및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쿠키 세트 등 지원 물품을 배부하며, 정서적 안정을 지지하고자 재가장애인 30가정에 겨울철 화재 방지를 위한 탄소온열매트를 전달해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한다.
진권영 악사손보 마케팅 본부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 지속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악사손보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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