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하미현 기자 =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재능TV로 방영되어 시청자들을 찾아갔던 <당근과 캐롯>시즌1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촬영을 마친 <당근과 캐롯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어 시즌3 출연 충원 오디션이 개최되었으며, 플로프방송제작사는 합격자 오디션 스냅사진을 선공개했다.
1차 서류 오디션 지원자 4세에서 13세 아이들 중 나이대, 성별, 캐릭터 별로 총5-12명씩 뽑아 총 90여명이 합격 되었으며, 1차 합격자들의 대상으로 최종 오디션을 진행했다.
최종 오디션에서는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촬영에 투입 될 끼와 재능 있는 합격자 13명을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오른 13인의 아역 배우들은 노진주, 이지안, 박설아, 최라엘, 이하린, 표지유, 박하진, 김이담, 송주아, 김필립, 박연우, 송서진, 이예나 이상 13명이다.
최총 합격의 기쁨을 누린 합격자들은 오디션에서 타고난 성향과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준비한 춤, 노래, 자기소개, 악기연주, 포즈, 표정연기, 독백, 연기 등의 재능을 가감없이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제작하는 키즈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에 출연하게 될 예정이며, 아울러 소속계약을 통해 플로르 방송 제작사만의 관리 시스템과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유튜브 브랜드 체널과 TV 방송 출연을 확정 및 데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 있는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라는 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끼와 재능 있는 친구들의 많은 참여가 있던 이번주 오디션은 불합격된 친구들의 아쉬움도 들리는 오디션장이였다”며 “불합격 통보를 받은 친구들도 다음 오디션 기회가 열려 있으니 재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