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ESG 경영 강화에 박차...연간 440만kW 전기 사용량 절감
아이파크몰, ESG 경영 강화에 박차...연간 440만kW 전기 사용량 절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1.12.2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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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406 tCO2-eq 감축
(사진제공/HDC아이파크몰)
(사진제공/HDC아이파크몰)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HDC아이파크몰이 한층 강화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올 한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어반네이쳐(Urban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 자연 공간, 친환경 쇼핑몰을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상생 협업 활동을 펼치고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아이파크몰은 몰 내부에서 사용되는 조명 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모두 교체하고 매장 내부 온도를 구역별로 실시간으로 체크해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전력 낭비를 최소화 했다.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쇼핑백을 대신해 재생지를 활용한 종이쇼핑백을 사용해 환경 폐기물 발생을 대폭 감소 시키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아이파크몰은 2019년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406 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 감축했으며 전기 에너지 사용량은 440만 kW 가까이 절감했다. 이는 한 가구당(4인 가족기준) 한 달에 304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시 12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 ESG 경영 강화 활동은 낭비 에너지 절감, 친환경 에너지 생산, 사회구성원들과의 소통, 투명한 기업윤리 등 ESG분야별 중점 과제에 맞춰 구성 됐다”며 “아이파크몰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파크몰은 올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 0% 인증을 받았으며, 2010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산업재해율 0%, 무재해산업장을 지속해 달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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