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신년 1월1일 첫 방문지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았다.
허 후보는 "임인년 첫 해를 맞아 첫 행보로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을 찾아왔다. 안중근 의사의 동상 앞에서 신년사를 하는 것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던졌던 구국의 정신에 따라 대선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허 후보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 독도, 대마도 등 아직도 일본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독도에 대해) 자기들 영토라고 주장하며, 심지어 학생 교과서를 왜곡해 1억5천만 국민을 쇄뇌시키고 있고, 이는 훗날 엄청난 국제분쟁을 일으킬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불세출의 민족영웅 안중근 의사께서 일제 침략 원흉 이등박문 척살하여 대한국인의 위용과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떨쳤듯이,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 구국정신, 그리고 애민정신의 뜻을 새기며, 정의경제와 호국안보의 실천으로 강력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건설하고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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