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마포구가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그린리더 환경전문가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린리더 환경전문가과정 교육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 환경운동을 선도하는 주민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총 구민 387명이 교육받았으며, 구는 다음달 8일까지 환경에 관심이 많은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8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수업방식(ZOOM)으로 진행된다. 수료증이 수여 된 이들 중 서울시 주관 ‘중‧고급 환경전문가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 과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수도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비전과 방향 △앱(APP)을 활용한 가로수 커뮤니티 매핑 △조류충돌 방지 △홍제천 생태 모니터링 △생활 속 포장재 줄이기 도전 △환경기사 바로 읽기 등이다.
마포구청 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 내 또는 교육 안내문에 게재된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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