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원 공직사회 적응 돕는 인권교육
신규 직원 공직사회 적응 돕는 인권교육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2.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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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24일과 25일 이틀간 신규직원 소속부서 팀장 등 선배공무원 108명 대상 인권교육 시행
- 신규직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인권친화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잡포스트] 정지원 기자=전주시가 신규 직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해당 직원이 소속된 부서의 팀장 등 선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력을 촉진시키고 소통하는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팀장(6급)과 7급 공무원 등 108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력을 촉진시키고 소통하는 인권교육이 진행되었다.(사진제공_전주시)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력을 촉진시키고 소통하는 인권교육이 진행되었다.(사진제공_전주시)

인권교육에서는 △신규직원 이해를 위한 세대 간 소통방법 △세대 간 이해와 갈등 대처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공직문화 기반조성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던 차에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신규였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신규 직원이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신규 직원이 팀과 부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황지영 전주시 인권옹호팀장은 “신규 직원이 공직에 적응할 수 있는 중요한 조력자가 팀장과 차석이라고 생각해 마련한 교육”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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