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호러 소설 '나사의 회전' 을 새롭게 재해석한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 4월 개봉
유명호러 소설 '나사의 회전' 을 새롭게 재해석한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 4월 개봉
  • 민하늘 기자
  • 승인 2020.03.0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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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더터닝 메인포스터

[잡포스트] 민하늘 기자 = 충격적 반전을 선사했던 <디 아더스>의 원작으로 유명한 호러 소설 [나사의 회전]을 2020년 새롭게 재해석한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이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극한의 공포로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더 터닝>은 가정교사 ‘케이트’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장가를 공포에 떨게 했던 <컨저링> 시리즈의 각본가가 각색하고, <그것>의 소름 돋는 비주얼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합세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툴리>,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맥켄지 데이비스가 두 아이의 가정교사 ‘케이트’로 분해 점점 혼란에 빠지는 인물의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 관객들을 영화 속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인 ‘마일스’ 역에는 [기묘한 이야기], <그것> 속 특유의 마스크와 분위기로 호러 프린스에 등극한 할리우드 대세 핀 울프하드가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대저택을 나가본 적 없는 아이이자 ‘마일스’의 7살 난 동생 ‘플로라’ 역에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제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역대 최연소 아역상을 수상한 브루클린 프린스가 캐스팅되어 연기 앙상블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고전 소설 [나사의 회전]을 비주얼로 스크린에 구현한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감독은 GUCCI, MAC과 같은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 광고는 물론, 두아 리파, 데이빗 보위, 마릴린 맨슨, 케이티 페리, 리한나 등 할리우드 최고 아티스트들에게 선택된 원픽 감독의 명성을 <더 터닝>을 통해 톡톡히 보여줄 전망이다.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더 터닝>의 메인 포스터는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 ‘마일스’(핀 울프하드)와 ‘플로라’(브루클린 프린스)의 감정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저택을 찾아온 가정교사 ‘케이트’를 향하는 듯한 카피 “매일 밤 들려오는 목소리, 나쁜 꿈 꿨어요?”는 두 아이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저택 안에서 벌어질 ‘케이트’의 운명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컨저링>, <그것>의 호러 전문 제작진과 맥켄지 데이비스, 핀 울프하드, 브루클린 프린스까지 최상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은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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