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커피전문점 ‘해머스미스로스터리’, 본격적인 체인사업 진행
강남 커피전문점 ‘해머스미스로스터리’, 본격적인 체인사업 진행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9.01.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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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정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장소 커피 전문점 해머스미스 로스터리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강남 역삼역 ‘GS 타워’ 앞쪽에 위치한 테이크아웃형으로 소형매장인 ‘해머스미스로스터리’가 주변 지역에서 벌써부터 강남의 진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커피공장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오전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서 있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밀려들어 온다.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해머스미스로스터리’는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생두를 선별하는 과정부터 로스팅 과정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과정까지 한가지의 프로세스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래서 적절한 가격에 좋은 커피를 손님들에게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무조건 싸게 팔고 매장이 커야만 하는 것이 아닌 상권에 맞춰서 적절한 규모에서 제 가격을 받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형태로의 창업이 지원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서 사업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키오스크 사용으로 1명의 인건비를 줄여서 하루 100만원정도 이상의 매출까지도 2명이서 커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성,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 퇴직 이후의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는 창업자 등 의지가 있는 창업 지원자라면 최대한의 지원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월 28일부터 창업 및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담이 진행된 이후 해당 입점지 및 창업형태에 따라서 공장형 대형매장부터 로스터를 보유한 카페, 그리고 소형테이크아웃 매장, 20~30평 정도의 일반적인 카페 형태까지 창업비용 책정과 입점지 추천 그리고 바리스타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머스미스로스터리 김규식 대표는 “그냥 커피가 좋았다. 그래서 무작정 유럽으로 떠나서 커피를 경험하던 중 영국의 런던 ‘해머스미스’에서 만난 작은 트럭 바리스타의 라떼를 마셔보고 너무 큰 감동을 느꼈다. 말하지 않아도 그 커피에서 풍기는 정성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커피였다. 한국에서 이런 커피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카페를 오픈했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역삼동 본점을 리뉴얼 오픈과 함께 진정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장소를 많이 만들 예정이며, 직영점 추가 출점 계획과 체인으로의 가맹점 또한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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