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 화훼농가 돕기 위한 사내 캠페인 열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 화훼농가 돕기 위한 사내 캠페인 열어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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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8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기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부천 재단 중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문진영 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꽃을 나눠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무실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화훼소비 유도를 통해 농가를 돕고자 한 사무실에 한 개의 화분을 구매해서 놓는 ‘내 곁에 늘 꽃’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재단에서 구매한 물량은 총 300만 원 상당의 꽃 350송이와 화분 10개 등으로, 모두 경기도내 화훼농가에서 재배된 것들이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오늘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단 본부가 위치한 부천 지역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에 손세정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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