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웹소설이 주목받고 있다. 한 웹툰 작가는 “국내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관련 책은 더 많이 나올 전망”이라며 “네이버웹툰은 북미 지역에서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욘더’를 론칭했다. 욘더는 프리미엄 웹소설 사업 확대를 목표로 론칭한 앱”이라고 전했다.
웹툰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웹툰 등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마련한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웹소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과 1020세대 중심으로 구독도 늘어나고 있다.
웹소설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관계자는 “웹소설은 MZ세대와 같은 젊은 층이 이용하는 콘텐츠로 인식되면서 웹소설 작가되는 방법 등 전문적으로 웹소설을 배우기 위해 웹소설과정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는 웹소설 작가, 웹툰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 과정을 운영 중이다.
최모 학생(19)은 “최근 웹소설의 매력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전문 웹소설 작가로 성장하기 위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다.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 중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는 서울게임아카데미와 브랜드 계약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