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게임사들이 블록체인에 주목하고 있으며, 게임사들은 P2E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플레이투언(P2E) 규제 완화 문제, 글로벌 게임시장 판도 변화 등 외부 환경이 급변하면서 게임 하나만으로는 사업을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게임사들이 블록체인에 주목하고 신작 계획과 신사업을 살펴보고 그 성공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은 블록체인 사업을 외치고 있다. 게임사들은 P2E, NFT에 주목하면서 올해 블록체인 게임 ‘A3:스틸얼라이브(글로벌)’ ‘골든브로스(얼리 엑세스, 글로벌)’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제2의나라(글로벌)’을 출시했다. 특히 제2의나라(글로벌)은 현재 독일과 영국,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게임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NFT 과정을 운영하며 블록체인산업에 진출할 게임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일산캠퍼스 관계자는 “NFT반에서는 개인 팀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실무 경험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며 “NFT, P2E, 메타버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게임과정 진로상담이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일산캠퍼스에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이론, 게임개발 실습과정을 운영하고 출시 경험을 가진 분야별 게임 강사진과 함께 모든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일산학원과 브랜드 사용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