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메타오아시스(Meta Oasis)는 폴리곤스튜디오(Polygon Studios)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회사의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할 예정이다.
메타오아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타버스, VR과 햅틱수트를 사용하는 MBVR 콘탠츠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주목 받는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쉽을 맺은 폴리곤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레이어2 등 확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더리움에서 발생하는 거래 처리 속도와 수수료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들은 폴리곤 네트워크(MATIC)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PoS(Proof of Stake), 플라즈마 지원 사이드 체인을 조합해 비용 지불을 가능하게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개방적라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메타오아시스는 지난 3일 체인링크(Chainlink)와의 기술협력을 맺고 VRF (Verifiable Random Functio, 변조 방지 및 감사 가능한 무작위 시스템)을 이용한다. 메타버스의 진정한 목표를 추구하고 참여자들이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용자와 시스템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WITH GROW'을 모토로 운영 중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 공격적으로 마케팅하여 국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할 예정이기도 하다.
메타오아시스 배익권 대표는 “메타 오아시스는 20개 이상의 게임형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며, 에어드랍 아이템, 토지, 아바타 장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폴리곤을 사용하여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거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는 빠르고 마찰 없는 경험을 즐기며, 추가적으로 모션 예측 게임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도모 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