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정보보안, 사물인터넷, 3D프린터, 게임콘텐츠제작 등 4차 산업 IT분야의 2023학년도 고교위탁 교육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등학교위탁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취업난 해소 및 고졸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직업체험의 기회가 없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년간 빠르게 스펙을 쌓고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공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를 전액지원하며 교통비와 식비 목적으로 교육장려금까지 차등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일반고 특화 직업 능력 개발 훈련과정이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4차산업 선도인력 양성기관으로 전국 소수 선정된 IT특성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전공과정별 융·복합 교육을 진행하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고3위탁교육 수료 후 광범위한 진출 분야와 폭넓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재단 내 연계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규 수업 이외에도 교내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과 후 스펙 UP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교수진을 편성하고 최적화된 실습환경을 제공하여 해당 전공 분야를 처음 접해보는 고등학생들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위탁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개인 목표와 방향에 적합한 맞춤형 취업&진학 컨설팅으로 2:1멘토링시스템을 도입하여 1차 전임교수, 2차 멘토선생님들의 이중밀착케어 학생관리를 통해 수료 이후 진로에 대해서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정보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3학년도에는 ▲정보보안·사물인터넷 ▲제품디자인·3D프린터 ▲게임콘텐츠제작 ▲영상제작·영상편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뷰티미용(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 전 과정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받아 운영한다.
, 연계생활관 이용이 가능해 인천,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방권에 거주하는 학생들까지 고교위탁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의 문의 및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