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11월 17~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국제 게임 게임전시회 지스타는 2022 접수 결과와 함께 확정된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국내 주요 게임사 중 일부는 지스타에 100개 부스 이상 대규모 참가 의사를 전했다. 특히 넥슨은 4년 만의 참가이며, 크래프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2022 지스타에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게임 작품들과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지스타 2022에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과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상현실(VR) 슈팅,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모바일 리듬게임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해 국제게임박람회 G-STAR 및 GGC(글로벌게임챌린지) 등에 게임작품을 출품해 그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모션캡쳐장비, VR/AR기기 등 최신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게임학과에서는 7개 작품이 출품됐다. 게임학과는 게임 관련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며,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으로 전공이 세분화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15년 이상 지스타에 참가하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노화를 전달해 취업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전문대 수시2차기간을 맞아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