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15일 전몰군경유족회 달서구지회에서 고령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훈병원 다학제팀은 이날 유족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원인과 함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일상적인 건강관리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치매 예방활동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용해볼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보훈병원은 지난 3월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치매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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