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쌍용직업전문학교는 2022년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사 4회차 검정에 응시해 12월 2일 합격자 발표에 응시자 22명 전원이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합격률 100%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매년 일반고위탁과정 자동차정비학과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2021년도에도 98% 자격증취득률의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일반고 위탁과정 교육편성 시간이 1224시간으로 교육과정의 70%를 이수하면 국가기술자격시험 필기면제로 실기시험 응시만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 2023년도 모집요강을 확인해보면 미래자동차 자동차정비 기능사과정 30명,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30명, 스마트전기 전기내선공사 기능사과정 2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하고 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다년간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높은 성과를 유지하고 있는 위탁교육기관으로 30년 전통의 자동차전문 교육기관이다.
쌍용직업학교는 4차산업시대에 세계 5대 자동차 강대국 프레임을 딛고, 차세대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하이브리드 고전압 전자제어시스템분야와 IOT자율주행, 커텍티드카, 코딩기술을 융합한 전문기술교육과 전기과, 스마트전기 내선공사 설비 정보통신분야에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미래형 전문 교육기관이다.
과정평가형 과정은 기능사자격증의 상위 자격인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별도의 경력과 학력 없이 산업기사 자격증이 취득 가능한 과정이다. 내부평가(학교자체 평가) + 외부평가 시험을 학교에서 실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인천 주안에 위치한 고교위탁교육 메카로 고용노동부평가 2022년부터 2026년 5년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자동차 및 전기분야에 병무청과 협약해 군 맞춤 특기병 지원 및 군기술 부사관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대학들과 산학협약을 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지원을 실시 중이다. 졸업후 평생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을 관리하고 있다.
또,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아우디, BMW, 벤츠 등 150개 산학기업 들과 취업인프라를 구축해 취업률 85%를 유지하고 있는 자동차분야 직업전문학교로 지역사회 관련업체와 동반성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