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경문실용전문학교는 오는 2023학년도에 영상·드론·건축·패션·보석·조리 고교위탁과정을 운영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교교위탁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일반고 3학년 학생 대상으로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며, 전액 국비지원으로 교육비, 실습비, 재료비가 들지 않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일반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중 선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교위탁과정에 대한 무료상담을 진행 중”이라며 “서울·인천 지역 외에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역 고교생들이 고교위탁과정 참여에 대해 상담과 입학을 신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1984년 개교 이래 38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위탁학교로 현재 국내 최다 규모의 위탁교육생을 교육 중에 있으며, 취업과 진학에 특화된 영상편집, 촬영, 드론조종, 건축디자인, 보석디자인, 외식조리(한식·중식·양식)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계획하고 있고 일반고 특화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교육과정 중 최대 규모의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지방에 재학 중인 학생을 위해 연계생활관(기숙사)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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