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희망하는 수험생, 대학 선택 아닌 특성화학교 진학 경우 늘어
호텔리어 희망하는 수험생, 대학 선택 아닌 특성화학교 진학 경우 늘어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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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숭실호스피탈리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3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험생들은 전문대학교 또는 4년제 대학교를 알아보기도 하지만 호텔리어 직업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대학과 함께 호텔 특성화전문학교에도 노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식음료학과 등과 관련된 전공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정시모집 전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리어 외에도 관광·여행가이드, 여행사 취업, 항공사 취업(객실승무원, 지상직), 커피바리스타, 큐그레이더 등을 희망하는 수험생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숭실호스피탈리티에서 2·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하면서 취업 준비를 같이 하고 있다”며 “재학 중 호텔관광 관련 자격증, 실습 중심 수업으로 실무 능력도 같이 키우고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취업 관리를 위해 취업A/S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학교 학생들은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하얏트인천에 응시했으며 지원자 전원합격을 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2·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반·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에 노크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를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취득한다.

수능, 내신 점수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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