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강전문학교는 전문 사회복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2월 31일에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보육실습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할 사회복지사를 육성하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뿐 아니라 보육교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미정 교수는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2년 내 사회복지학, 아동보육계열의 전문학사학위를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사2급자격증과 보육교사2급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주부, 새터민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사 2급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급하며 개정안에 따른 기본과목과 현장실습 등의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후 각 지역의 사회복지센터, 병원, 요양병원, 기관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아울러,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서울경비협회는 최근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를 설립하고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소속 경비원의 구직활동을 위해 플랫폼 투자로 경비보안업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경비협회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부근에 경비원교육장을 확장하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문구, 동작구, 노원구 등 경비교육이수 신청자들뿐만 아니라 구리, 남양주와 강원도 춘천, 원주 지역의 교육생들, 강남, 인천 지역의 경비교육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장주상 서강직업전문학교 학장은 “경비원이수교육은 물론 경비지도사 등 경비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맞춤식 교육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씨큐인이라는 네이밍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산하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은 다음해 1월 12일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