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4년제 대학 정시모집 29일부터 진행...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관심 높아
전문대·4년제 대학 정시모집 29일부터 진행...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관심 높아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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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3학년도 전문대, 4년제 대학교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달 29일부터 진행된다. 전문대의 경우 132개 전문대학에서 정시모집을 진행하며, 1만7100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20.6% 줄어든 규모며, 수시 이월인원이 추가되면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전문대 원서접수 일정은 12월 29일부터 다음해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원서접수 기간과 전형 기간은 동일하지만 전형 기간 중 면접 및 실기 등의 일정은 전문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정한다.

대학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무제한 지원이 가능하지만, 유의사항으로는 수시모집에서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최초, 충원합격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한 입시 전문가는 “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대학 진학을 하기보다 대학 네임밸류에 자신의 성적을 맞춰 대학 진학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문·이과 교차선택이 가능하며 서울 내 학교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문학교에 수험생들이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모집이 현재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이곳은 2·4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공 개설과 함께 일부 전공의 경우 70~80%이상 높은 실습률을 통해 커리큘럼이 진행되고 있다”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성적 반영없이 진학할 수 있어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은 물론 다양한 특강, 자격증 대비반, 대회 대비반을 통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당산캠퍼스에서 올해 새롭게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공별로 2·4년제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2022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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