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1월 개강, 중장년층 지원
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1월 개강, 중장년층 지원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2.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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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강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을 다음해 1월 12일에 개강하며 실업자, 재직자 모두 지원 가능한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비지도사시험 합격 시에는 학점은행학점 20점, 경찰공무원 시험 시 4점, 공공기관 등 청원경찰 우대가 적용된다.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은 기초와 시간이 많지 않은 중장년층이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 수료 후 경비업체에서 일반경비원을 관리하고, 청원경찰, 시설·특수경비원, 건물관리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행정학과가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단계,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등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동대문구 청량리역에 위치한 대한경비협회서울지회와 함께 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양성과 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서강직업전문학교와 함께 경비신입교육 발전을 위한 연말워크샵을 실시하고 경비원교육에 대한 제도개선과 경비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 강화를 위해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을 경찰경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학교에서는 2년제 경찰행정학과 산하 경비교육,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은 최근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 개관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신도림캠퍼스와 함께 교육생들이 거주지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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