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 통편집 굴욕 딛고 "내가 설 무대는 내가 만들겠다" 각오 전해
[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지난 2021년 발매한 ‘될 각이다’로 틱톡 조회수 2,300만 뷰를 기록하며 두각을 보인 퍼포먼스 전문 트로트 가수 각오빠 (본명 김현우)가 멜론, 바이브, 지니 등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각이 살아있네’를 9일 선보였다.
신곡 '각이 살아있네'는 현직 음악감독, 음악프로듀서로 드라마, 광고, 대중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Swim in U(스민유)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 컨셉 기획부터 작사, 작편곡까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러스의 전설로 불리는 김현아의 화려한 코러스 라인이 곡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 더욱 풍성하게 완성된 곡으로 해당 곡의 음원 유통 및 마케팅에는 퍼스널 브랜딩 전문기업 사람북닷컴이 함께 하고 있다.
한편, 각오빠는 MBC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했지만, 1라운드 탈락 후 통편집 굴욕을 맛봤다.
각오빠는 "내가 설 무대는 내가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하면서, "신곡 '각이 살아있네'를 통해 무대와 방송, SNS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