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일주일에 하루 수업으로 4년제 식품조리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주1일 학사과정 식품조리학 전공 학생들이 2023년도 전기 대학원에 합격했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주1일 학사과정 식품조리학 전공은 매년 졸업생의 20%가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2023학년도 전기학기 대학원에 합격한 학생들은 2월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한 학생들로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23일 기준 2023학년도 전기학기 대학원에 합격한 졸업생은 총 9명으로 단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호텔·외식사업경영전공 3명,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호텔외식경영전공 1명,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전공 1명, 한성대학교 경영대학원 호텔관광외식경영전공 3명, 경기대학교 관광대학원 외식산업경영전공 1명 등이 수도권 대학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주1일 학사과정 식품조리학 전공은 전문 교육역량을 갖춘 전공주임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실무 강화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주 1회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이 매 학기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아울러, 1:1 맞춤형 학점설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학위취득 후 대학원 진학에 진학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업 조리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종의 식품조리학 재학생들이 학위취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실무 수업과 이론 수업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3학년도 3월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100% 면접전형 선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