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지원 기자 = 쇼호스트 이승의, "유쾌함과 호탕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쇼호스트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설명하고 방송을 진행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 직업이다. 배우이자 쇼호스트인 이승의 쇼호스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통통 튀는 매력과 유쾌함으로 진심을 전하는 쇼호스트 이승의입니다.

 

Q2.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학창 시절부터 저는 성격이 유쾌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제품들도 사보고 유행은 다 따라갔었죠. 그러다가 마음에 들거나 좋은 정보들이 있으면 호들갑을 떨며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도 하고 추천도 해주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후에 저는 판매자로도 활동해보고 패션 잡화 브랜드 MD로도 활동했는데, 당시 여러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홍보도 해보며 어떻게 더 생생히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라이브를 직접 시작했습니다.

사진이나 글이 아닌 저의 몸짓, 표정, 멘트 하나하나로 진정성을 담아 생생하게 접근하니 전달력이 높아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저의 재치 있는 입담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고요.

제가 제품들 공부하고 사용하며 느꼈던 애정을 그대로 고객님들이 느낀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고, 저를 믿고 구매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그 길로 지금은 다채로운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공부하며 진정성을 담아 카메라 앞에 서고 있습니다.

 

Q3. 쇼호스트를 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여러 방송을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제 방송을 자주 지켜봐 주시는 분들은 제 취향이나 이야기들을 기억해주곤 하십니다. 들어오셔서 저에게 친한 친구처럼 언니처럼 자주 소통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또 방송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4. 삼성 코엑스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쇼호스트로 참여한 소감

좋은 기회로 생생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평소 촬영장과는 굉장히 다른 분위기와 방식이었지만 또 새로운 설렘이 있었어요. 온오프라인 고객님들과 함께한 2시간이 잊히지 않을 것 같네요.

 

Q5. (주)디엠씨와 함께한 소감

새로운 방식의 방송 기획은 물론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던져주셔서 더욱 새롭고 완성도 높은 방송으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네요.

 

Q6. 앞으로의 비전

현재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아나운서, 강사 등 여러 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매체가 되었든, 많은 분 앞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저의 행보를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활발하고 유쾌한 매력을 가진 쇼호스트 이승의님을 만나봤다. 더 다양한 시도와 경험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전문 직업인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