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신발은 건강이다'로 세계 골프화 시장을 점령하려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리프레샤㈜(대표 이경선)가 젠시그룹과 함께 협업한 골프화를 런칭했다.
리프레샤㈜는 가죽 원피를 컬러로 나염디자인을 해 구두 등 가죽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세계 유일 가죽 컬러·나염디자인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다.
이경선 대표는 젠시그룹으로부터 골프화 제의를 받고 지중해 우라노마르케에 있는 수작업 명품 조르지오 아르마니 플로렌스 대표이사 오르텔리오를 만나 생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젠시그룹 수석 디자이너(Responsabile Modelleria)인 알프레도 다미(Alfredo Dami)는 리프레샤(주) 이경선 대표와 이야기를 나눈후 경영마인드와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인정하여 최고의 골프화를 디자인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플로랜스(수석디자인너 안드레아)에서 연간 50만켤레를 생산해 국내·외 면세점과 백화점 등에 공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건강 골프를 지향하는 이경선 대표는 대한민국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주)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와 홍보업무제휴를 하며, 세계적인 골프화를 공급 생산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화려한 컬러 색상으로 디자인된 골프화는 패셔니스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리프레샤, SOMMO 골프화를 신고 LPGA, KLPGA, PGA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경선 대표는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지름길은 좋은 신발을 신고 많이 걷는 것이다. 리프레샤 수제 골프화를 통해 건강 선도회사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