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활동 실시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활동 실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22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비맥주 청주 생산공장 임직원과 청주시 서원구청 관계자들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1일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 다리 위에서 수질개선에 효과적인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청주 생산공장 임직원과 청주시 서원구청 관계자들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1일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 다리 위에서 수질개선에 효과적인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오비맥주)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비맥주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3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비맥주 백재승 생산부문 부사장과 직원들은 청주시 서원구 김응오 구청장, 서원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에서 플로깅과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EM 흙공은 황토에 유용 미생물을 섞어 만든 흙공으로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오비맥주 임직원의 가족들도 참여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EM 흙공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에 사용할 흙공을 직접 제작했다. 

백재승 오비맥주 생산 부사장은 “‘세계 물의 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올해 물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는 예년의 2배 수준”이라며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물’을 보호하고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