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 감소, 폐업률 증가 등의 돌파구로 소자본 업종변경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빅브라더(big brother)는 남녀노소가 좋아할 수 있는 등갈비 튀김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등갈비 튀김을 전문으로 하는 ‘등짝스매싱‘은 젊은 층이 밀집하는 인천 구월동에 오픈한다.

등짝스매싱의 시그니처 메뉴인 등갈비 튀김의 특징은 오랜 시간을 삶아 잡 냄새를 잡은 직후 튀겨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뭉게구름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뭉게구름 탕수육, 등갈비튀김이 올라간 등갈비짬뽕, 그리고 푸팟퐁커리도 있다.

인테리어의 경우 네온사인을 활용했으며 시끌벅적한 구월동의 분위기와 더불어 적당한 정도의 음악 소리가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인 등갈비 튀김과 함께 개인의 입맛 혹은 취향에 따라 맥주 혹은 하이볼을 골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며 “9월 초 구월 로데오점을 선두로 송도에도 오픈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