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35)가 남편 정담과의 첫 딸을 출산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30405”라는 글과 함께 딸 러브(태명)의 얼굴 일부와 발도장이 찍힌 출생 신고서를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밝혔다.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나이 1세 연하의 패션계 종사자 정담과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허니제이는 여성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가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허니제이는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편 정담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허니제이의 출산 소식에 팬들은 “축하드려요”, “딸아이가 너무 예쁘네요”,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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