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꿈길’ 통해 진로교육활동 체계적 관리
전북교육청, ‘꿈길’ 통해 진로교육활동 체계적 관리
  • 조양덕 기자
  • 승인 2023.04.13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꿈길’운영 학교지원단 연수… 담당자 역할-운영 실제 안내
전북교육청 전경 [사진 =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전경 [사진 = 전북교육청]

[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단위학교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꿈길’ 운영자 핵심 강사 양성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각 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지원단을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체계적인 진로교육 운영 및 기록 관리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진로교육활동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1차시에는 군산·김제·완주·익산·전주·정읍·진안 등 7개 시군, 2차시에는 고창· 남원·무주·부안·순창·임실·장수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남성고등학교 이주미 교사가 ‘꿈길’ 담당자의 역할과 운영 실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진로체험처 검색 및 분류별 프로그램 조회, 진로체험활동의 신청·승인, 체험처평가와 체험활동 만족도 평가, 진로체험활동의 기록 관리 및 학생 체험활동 등록, 연간 진로교육활동 실적 보고 등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진로교육 지원 및 체험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북 진로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