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서율 기자 = 아역배우 엄채영이 2023 ENA 드라마 '오!영심이' 작품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뉴트로 드라마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 연출 오환민, 김경은 제작사 더 그레이트쇼)는 추억의 만화영화 ‘영심이’ 속 캐릭터들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들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고 있는 영심이(송하윤 분)가 왕경태(동해 분)와 우연히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엄채영 배우는 영화 '미쓰와이프' 로 시작으로 드라마에서 tvN '디어 마이프렌즈'에서 고현정 배우(분) 어린시절 박완 역, tvN '명불허전' 김아중 배우(분) 어린시절 연경 역 등 다수의 여주인공 어린시절을 연기하였다. 2019년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에서 당당하게 첫 주연인 샛별 역 차승원 배우(분)의 백혈병 걸린 딸로 캐스팅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20년 조연작인 JTBC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누구의 어린시절이 아닌 극중 송지효 배우(분) 딸 노하늬 역으로 출연에 브라운관에서도 또 한번 얼굴을 알렸다.
주연으로 출연한 공포영화 '귀문'에서 어릴적 다중 인격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받다가 죽어서 원한이 쌓인 원혼 윤미린 역을 연기하며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하였고, KAFA작품 영화 ‘바다로 간 물고기’로 자폐 스펙트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김해주 역으로 다양한 역할의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젠 아역배우의 티를 벗어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글로벌 ott 드라마로 대중들에게 또 한번 얼굴을 알릴 계획이며 드라마 ‘오! 영심이’는 5월 15일 월요일 밤10시 ENA 채널에서 첫방송 앞두고 있다.
그로우이엔티는 앞으로의 엄채영 배우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