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자연환경 가진 캐나다 밴쿠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실시
안전한 자연환경 가진 캐나다 밴쿠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실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4.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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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히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캠프가 실시된다.

MBC연합캠프가 진행하는 캐나다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는 밴쿠버의 명문사립학교인 RCA(Regent Christian Academy)에서 오전엔 ESL 영어수업, 오후에는 캐나다 현지 버디 친구들와 함께하는 펀 클래스 썸머캠프로 진행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ESL수업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영어수업으로, 학생들이 외국인 친구들과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며 “현지 버디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스토리텔링, 아트, 크래프트, 뮤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학습으로 이를 통해 사고력, 상상력,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는 즐거운 액티비티를 통한 실전 영어와 ESL수업을 통한 아카데믹 영어학습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영어실력 향상이 가능하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과후 수업이 오후에 진행된다. 에세이 라이팅, 단어 학습, 수학 자기주도학습 등 학생 스스로가 보완점을 발견해 학습하고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캠프 관계자는 “캠프기간 동안의 긴장감을 해소할 주말 문화탐방 및 시애틀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스탠리 파크, 캐나다 플레이스 등 캐나다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시애틀 탐방에서는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등 대표적인 시애틀 관광지를 둘러보게 되며, 워싱턴 대학교와 보잉사 항공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 학생들의 비전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홈스테이를 통해 일상 영어의 활용에 참여하고 캐나다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학교 담당자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경찰청 범죄경력조회를 통해 꼼꼼하게 선정 절차가 진행된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 해외영어캠프(메릴랜드, 버지니아), 미국 서부 해외영어캠프(L.A., 샌디에고),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영국유럽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해외영어캠프(사우스힐스, 알라방힐스)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15개 여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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