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국내 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멀티캠퍼스를 기반으로 비행기정비사 전문 이론교육 및 실무 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어텍 항공전문학교는 기존 김포공항 캠퍼스에서는 비행기정비사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확장한 마곡캠퍼스에서는 전문 이론교육과 함께 보잉737NG 기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어텍 항공전문학교 입학처는 “기존 김포공항 캠퍼스 외 새롭게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부근에 캠퍼스를 확장했고 쾌적한 강의실은 물론 실습실, 상담실, 학생 휴게실 등 학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었다며 이번 마곡캠퍼스 확장을 통해 비행기정비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써 지역별 거점을 두고 학생들의 접근 용이성이 더욱 확보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어텍 항공전문학교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입소문이 난 가운데 비행기정비사 면허 취득,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사 및 공군장교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 항공전문학교는 20201학년도 3월 입학 우선 선발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집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입학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