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5월 가정의 달 연주회 클래식 공연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5월 가정의 달 연주회 클래식 공연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3.05.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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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유명한 개그맨이자, 현재는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타
사진 /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타

김현철이 지휘하는 클래식 공연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지난 6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인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28일에는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은 개그맨 김현철이 풀어주는 색다르고 유쾌한 해설이 가미된 친숙한 클래식 공연으로, 해당 공연을 통해 클래식에 조예가 없는 사람들도 클래식의 매력을 쉽게 이해하게 하여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총 120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차르트, 바하, 차이코프스키 등의 유명한 거장들의 작품을 들을 수 있다.

1부는 오프닝 스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클린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주페 '경기병 서곡',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비제 '카르멘 서곡' 등이 진행되며,이어지는 2부에서는 엘카 '위풍당당', 비제 '파랑돌', 모차르트 '밤의 여왕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 푸니쿨라', 비제 '하나네라', 바하 '미뉴엣', 차이코프스키 '1812' 서곡 등 유쾌한 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김현철의 유쾌한 지휘 퍼포먼스와 해설 아래 소프라노 박미화,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그리고 유쾌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한다.

특히 클래식 공연은 미취학 아동의 입장이 불가하지만 본 음악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6개월 이상의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라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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