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16일 오전에 방송된 MBN생생정보마당 에서는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원장이 출연했다.
김지현 원장은 스튜디오에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많은 자연치아를 가지고 있을 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VCR에서는 자연치아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 69세의 한 여성이 자신의 불편한 상태 때문에 음식을 잘 씹지 못해 밥을 먹지 못하는 사례자가 출연하였다.
이 사례자는 부드러운 음식물조차 잘 씹지 못하고 대충 삼키다 보니 소화에 부담을 느껴 소화제를 항상 달고 산다며 하소연 했다.
이 날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지현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빠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치아가 한 두개 빠졌을 때 큰 불편함을 못 느끼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많고 대부분의 치아가 소실되어 상황이 많이 악화돼서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이 많다"고 했다.
또한 김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아가 빠지게 되면 보통 어금니부터 빠지게 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앞니를 이용해서 식사를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앞니에 큰 힘을 받게 되면서 부러지거나 또는 흔들리게 되어 치아 전체가 망가지게 된다"고 했다.
"고혈압 환자나 당뇨병 환자분들이 출혈이나 감염 위험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디지털 임플란트를 활용하면 PC를 통해서 모의 수술을 한 후에, 가이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절개와 봉합 없이 입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서 고혈압 환자나, 당뇨병 환자분께 많이 추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VCR에서 어머님께서 하셨던 디지털 임플란트는 다른 말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라고도 하며 운전해서 목적지에 갈 때 네비게이션으로 가면 정확하고 빠르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듯 이런 원리가 임플란트 수술에 적용되는 것" 이라 말했다.
"수술할 때 환자의 뼈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안전하고 정확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있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저작활동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식사를 제대로 못 해 영양 불균형이 오게 되고 이는 곧 소화기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더 큰 문제는 노인분들의 경우에는 저작 운동을 잘 수행하지 못하면 이로 인한 뇌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치매를 불러온다는 연구 결과 까지 있다" 고 경고했다.
아울러 방송에서는 유한솔 아나운서가 올바른 양치질 법에 관련하여 질문하였고
김지현 원장은 "식후에 물로 산성 물질을 깨끗하게 헹구고 30분 이후에 양치질 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당분이 많은 음식을 드셨을 때는 알고 계신것 처럼 식후 3분 이내에 양치질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