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겸 모델 고아라의 인터뷰와 새로운 화보가 유명 패션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공개됐다.
엔터테인먼트 아트21은 소속 모델 고아라가 ‘싱글즈’의 창간 16주년 9월호의 인터뷰에서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연 이후 대중매체를 통해 또렷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많은 이들과 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방송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고아라의 포부도 전달했다,
고아라는 Miss World Korea 3관왕, Miss Global Beauty Queen TOP15, Peace Ambassador, Miss Deaf World 세계대회 전체 9위, 아시아 1위 등 각종 세계 미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각장애인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할 만큼 뛰어난 무용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발레리나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에는 대통령상 수상 및 장애인 최초 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고아라의 인터뷰가 실린 ‘싱글즈’는 올해로 창간 16주년을 맞아 금번 9월호에 편견과 속박에 문제를 피하지 않고 인생에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스타와 인물을 집중 조명하여 새로운 싱글즈의 앞날을 제시했는데, 여기에는 고아라를 비롯해 TV조선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PD 서혜진,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국회의원 장혜영, 래퍼 나다,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모델 치도, 타투이스트 안리나 등 각자의 자리에 리더로써 활동함으로써 역동적, 주체적 가치를 표현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함께 수록됐다.
고아라의 금번 인터뷰 내용 및 화보는 ‘싱글즈’ 9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