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국내산 횟집&해산물 전문점 ‘마케집’은 거품을 걷어낸 창업 비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0평 매장을 기준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실내인테리어, 간판, 주방설비, 주방홀집기, 오픈 홍보 판촉 등 반드시 필요한 창업 비용만 제시한다.

또한 창업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마케집’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본사에서 1억 원 대 무이자 대출까지 지원한다.

마케집은 국내산 및 제주산 해산물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각 지역의 해산물 특산품을 메뉴화 시켜서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산지 직송으로 늘 신선한 수산물만 엄선, 제공한다.

마케집은 늘어나는 창업 수요 속에서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인 횟집 및 해산물 프랜차이즈들이 다양한 항목을 설정해서 창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높이는 것과 다르다.

마케집의 관계자는 “해산물전문점의 경우 매장 규모나 입지조건, 운영 비용 등을 통해서 창업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현실을 개선시키고 창업 비용 부담 없는 횟집 및 해산물전문점 창업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업 비용 거품을 빼고 성공 가능성을 더한 ‘마케집’을 통해서 창업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케집은 10일 제26호 가맹점인 용인 역북점을 신규 오픈했다. ‘마케집’을 통한 창업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가맹점의 숫자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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